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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미술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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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를 넘어 대중미술로’ [이것이 대중미술이다]展 팝아트를 넘어 대중미술로’ [이것이 대중미술이다]展 하정우-낸시랭-마리킴-이동기 등 참여 ▲ 전시 [이것이 대중미술이다] 참여작가 이동기의 작품 '하이트 콜라보레이션' 중 ©사진=세종문화회관 (뉴스컬처=이경민 기자) 국내 팝아트의 현재를 바라본다. 전시 [이것이 대중미술이다]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B1)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팝아트를 넘어 대중미술로’라는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4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국내 팝아트의 최근 경향을 소개하고 그 전망에 대한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K-POP & 해외 POP ART’ 섹션엔 강영민, 김지훈, 이이남, 기린, 김준, 더 잭, 문영오, 신창용, 아트놈, 찰스장, 임지빈, 천성길, 구명선, 반 달, 배 주..
[사진전시정보]얀 샤우덱 사진展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 [사진전시정보]얀 샤우덱 사진展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 ▲ '얀 샤우덱' 사진展 작품 중 ‘Wooing No.2(1987)’ ©사진=코아스페이스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 체코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얀 샤우덱(Jan Saudek) 사진] 展이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사아트센터 5, 6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얀 샤우덱은 특유의 '채색누드사진'을 자랑한다. 작품은 흑백 사진에 채색을 가미해 회화적 서정성을 띤다. 부부, 부녀, 모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가 누드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엔 ‘인간의 정체성’을 화두로 한 연속사진 ‘Ten years in the life of my Veronika(1972, 1977, 1982)’를 비롯해 ‘Kissing under blue..
[미술전시정보]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의 단색화]展 [미술전시정보]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의 단색화]展 이우환-김환기-정창섭 등 작품이 한 자리에 ▲이우환 작가의 '점으로부터'(1976년, 117⨯117cm, oil on canvas)와 김춘수 작가의 'ULTRA-MARINE'(200⨯200cm, oil on canvas) (사진 왼쪽부터) ©사진=국립현대미술관 (뉴스컬쳐=이경민 기자) 한국 단색화가 한 자리에, [한국의 단색화展]이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곽인식, 김기린,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정창섭 등 한국 단색화의 초석을 다진 전기 단색파 작가 17명의 작품과 고산금, 김춘수, 김태호 등 포스트 단색화 작가로 불리는 후기 단색파 14명의 작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회화 및 평면 작품 120여 ..
[미술전시]젊은 작가의 시선 [강 같은 평화]展 젊은 작가의 시선 [강 같은 평화]展 날카로운 유쾌함으로 드러내는 4대강 사업 'Peace Like A River' ▲ [강 같은 평화 Peace Like A River]의 전시포스터 ©사진=space 99 (뉴스컬쳐=강현정 기자) 4대강 사업을 다룬 전시 [강 같은 평화 Peace Like A River]가 오는 7월 1일부터 24일까지 견지동 space 99와 신문로 EMU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4대강 사업이라는 현안을 통해 드러나는 젊은 작가들의 ‘시선과 태도’를 다룬다. 대도시에 사는 이들의 자연관과 윤리관을 다른 성격의 두 전시 공간에 나눠 담았다. 다소 복잡한 구조의 화이트 큐브 space 99에서는 공간을 활용해 의미를 생산하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복합매체 설치, 분할된 영상, 평면으로 ..
[미술전시]롯데갤러리 본점 이전개관 기념전 [열정을 만나다-스페인거장판화전] 롯데갤러리 본점 이전개관 기념전 [열정을 만나다-스페인거장판화전] 피카소, 달리 등 세계적 거장 판화작품 60여점 선보여 ▲ '피카소'의 작품 '포도밭의 사나이' ©사진=롯데갤러리 (뉴스컬쳐=강현정 기자) 스페인 미술의 힘과 입지를 볼 수 있는 [열정을 만나다-스페인거장판화전]이 오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14층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롯데갤러리 본점의 이전을 알리는 첫 전시로 현대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스페인 작가 5명의 작품과 경향을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다. 현대미술의 대표적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몽환적이고 환성적인 초현실주의 미술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책 오브제, 천진난만한 표현방식으로 사랑받는 ‘호안 미로’의 쉽게 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미술전시정보]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 세 작가의 실험적인 작품 선보여 ▲ 전시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 중 유승호 작가의 작품들 © 사진=대안공간 루프 (뉴스컬쳐=강현정 인턴기자) 건물 회색 외벽에 친숙한 만화 캐릭터 들이 낙서처럼 보인다. 유리문에는 형형색색의 물고기 실루엣이 채워져 있다. 주택가 골목 건물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띈다.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이동기, 유승호, 홍경택이 참여해, 실험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업의 만났다. 독일 기업 '헨켈'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전시는 세명의 작가가 갤러리와 작가의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창작의 자유를 표현했다. 유승호 작가는 글자그림으로 알려진 작가다. 전..
[전시정보]'체 게바라와 쿠바' 담은 [코르다 사진展] '체 게바라와 쿠바' 담은 [코르다 사진展] 5개 섹션으로 보여주는 '코르다'의 삶과 작품세계 [코르다 사진展]은 매우 유명하지만 실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세기의 사진작가 '코르다'의 삶과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 전시는 5개의 섹션(스튜디오 코르다, 지도자들, 민중, 여인들, 바다)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섹션 별로 주목할 만한 작품을 살펴본다. # 1. 스튜디오 코르다 ▲ 스튜디오 코르다, 1954~1955년경 ©정지은 기자 마치 코르다의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한 기분이 들도록 구성된 '스튜디오 코르다'는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그의 작업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코르다에게 작업실은 손님들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리적 공간이기보다는 '이미지'를 찾아내는 아이디어가 샘솟는 장소였다. 또..
[미술전시]피카소와 모던아트 [미술전시]피카소와 모던아트 ▲ [피카소와 모던아트]전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슈뢰더 알베르티나 미술관장(오른쪽) © 안시은 기자 (뉴스컬쳐=안시은 기자) 내일(10월 26일) 개막을 앞둔 [피카소와 모던아트: 열정과 고독] 전시의 기자간담회가 오늘 오전 10시 30분, 덕수궁미술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오스트리아 알베르티나 미술관의 슈뢰더 관장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지호 학예연구팀장과 박수진 학예연구사가 참석했다. [피카소와 모던아트] 전시를 기획한 박수진 학예연구사는 “알베르티나 미술관은 유럽에서 손꼽히는 컬렉션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서양미술사를 관통하는 표현주의 대표작가들의 걸작을 중심으로 한 교과서적인 전시라고 말할 수 있다”고 이번 전시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이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