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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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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책]미술 시장의 유혹 미술 시장의 유혹 책 소개 뉴욕 미술시장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다 은 1950년대 태동기부터 2000년대 성황기까지, 현대미술이 걸어온 발자취를 정리한 책이다. 미술시장의 역사 그 자체인 뉴욕 미술 현장을 분석한 국내 최초의 책이자, 한국인의 시각으로 한국 미술시장의 발전을 위해 쓴 뉴욕 미술시장 보고서이다. 뉴욕 현대미술 시장의 형성과 발전 과정, 작품 가격으로 본 현대미술사, 그리고 호황의 빛을 이어갈 수 있는 노하우를 살펴본다. 이 책은 예술가의 신화의 무게를 걷어내고 ''''이즘''''의 무게를 덜어내며 미술가와 미술 경향, 작품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작가뿐만 아니라 그들을 키우고 보조하고 함께 성장한 미술인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또한 저자는 미술의 역사를 ..
[미술도서]그림쇼핑 책 소개 보고 느끼고 투자하라 그림은 정말 그림의 떡일까? 100만 원도 채 안 되는 작품 중에도 괜찮은 것들이 많다. 피카소의 판화를 300만 원에 살 수 있을 정도. 집들이 선물이나 결혼 선물, 곧 태어날 아기 방을 꾸미기 위한 소품까지. 그림쇼핑은 예술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특별한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미술과 돈을 결부짓기 꺼려하는 당신을 위해, 그림쇼핑은 다시 정의된다. 미술을 사랑하는 가장 열정적인 방법으로. '우리 언론계에서 미술경매에 관한 한 거의 독보적인 존재'인 조선일보 이규현 기자가 들려주는 그림쇼핑에 관한 노하우! 미술애호가에게는 100여 개의 도판과 함께 그림쇼핑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용기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투자가들에게는 미술투자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주고 있다.예술과 재테크..
선물로 받은 박수근의 그림이 우리 가족을 살려 "선물로 받은 박수근의 그림이 우리 가족을 살려" 진위공방 ''빨래터'' 갖고 있었던 존 릭스 美 현지 인터뷰 "54~56년 한국 근무때 교분 물감·캔버스 구해준 답례로 받아 형편 기울어 경매에 내놨지만 위작시비 가슴 아파 직접 나서" 새해 벽두부터 진위 공방에 휩싸였다가 감정위원회로부터 진품 판정을 받은 박수근(1914~1965)의 유화 ''빨래터''는 원래 미국에 있었다. 원소장자였던 미국인 존 릭스(John Ricks·81)씨가 경매 관례를 깨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그는 미국 켄터키주 모처에 있는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박수근의 장남 성남(61)씨, 서울옥션 관계자, 본지 기자를 함께 만났다. 하지만 "기자들이 나를 찾아내서 우리 집으로 오는 게 겁난다"며 인터뷰 지역을 공개하지 말아..
이재민 7회 개인전 이재민 7회 개인전 강제된 텍스트 - 사고의 확장과 미로 찾기 2008. 2.20 ~ 26 갤러리 한 한 여름날의 추억 acrylic on canvas, coating _ 244 x 92(cm) _ 2008 “우리는 일상에서 포착된 특정의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자신의 학습된 지식과 관습의 틀을 도구삼아 옳고 그름의 판단을 규정하며 그 관계항 내에 안주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전제에 동의한 후 이재민의 최근 작업을 살펴보면 그의 작업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물을 흥미 있게 추적 할 수 있을 것 같다. 과거 그의 작업은 관객을 향해 즉각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강제하고, 관객의 준비된 순수성을 박탈하며 때론 일정한 반발감을 유도하는 등 고단한 내용들이 잠복 하곤 했는데 최근 그의 작업은 숨겨진 중층적 ..
미술대중화 ‘작품 가격경쟁력’ 있어야! 미술대중화 ‘작품 가격경쟁력’ 있어야! 일반인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은 적정가 지켜져야 차영환 기자 / 2008-02-23 22:00:09 ▲ -(70대 원로화가) 박남 작 '행상여인' ⓒ2008 CNB뉴스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미술품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작품들의 가격경쟁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온라인 미술품 판매업체인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몇몇 화랑들에서 작품 수준 이상의 가격을 정하고 비싸게 팔려고 한 결과, 미술품을 상류층의 전유물로 만들어 놓았다”면서 “진실된 가격경쟁력만이 미술 대중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술 가격 상승은 애호가들의 범위를 좁힐 수 밖에 없다”면서 모든 화랑들이 진리에 맞는 가격경쟁력 유지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
[미술강좌,재테크,투자]알록달록 미술강좌 “화실 밖으로” 알록달록 미술강좌 “화실 밖으로” 입력: 2008년 02월 20일 17:24:45 ㆍ미술관·갤러리 3월 다양한 강좌 개강 미술시장 확대 등 미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미술관과 갤러리의 미술강좌도 발전하고 있다. 기존에는 미술사나 미술시장에 대한 개론적 성격의 강좌가 많았다. 올해 들어선 초급에서 고급까지 수준별로 강좌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여지가 생겼다. 미술을 통해 역사, 음악, 영화, 패션 등 다른 장르를 함께 살펴보면서 인문적인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강좌들도 있다. 작가 또는 컬렉터와의 만남, 해외 미술 현장 탐방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과 드로잉·회화 등 실기 강좌도 늘었다. 3~4월에 개강하는 2008년 상반기 미술강좌들을 소개한다. # 인문교양적 미술 강좌 서울시립미술관은 직장..
[미술도서]그림으로 본 음식의 문화사 그림으로 본 음식의 문화사 그림 속 작은 음식 하나에도 그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 있다 레스토랑의 시초는 언제일까? 서구의 식탁에서 처음 포크가 사용된 시기는? 길가에 있는 가게에 언제부터 간판이 걸렸고, 또 식당에서 메뉴판은 언제 처음 사용되었을까? 음식 문화의 오랜 연원을 추적해 가는 『그림으로 본 음식의 문화사』는 초기 르네상스 이후 유럽과 미국의 음식 그림들을 연구하면서, 음식 회화를 자체의 역사를 지닌 별도의 장르로 분류한다(주방, 음식 등의 지극히 세속적인 주제를 담은 그림에서도 그 시대의 엄청난 변환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위스콘신 밀워키 대학의 예술사 교수이자 이 책의 저자인 케네스 벤디너는 식사와 예술이라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함께 엮으면서 짧은 분량으로 음식에 관한 광..
2008년 세계미술의 기상도 2008년 세계미술의 기상도 미술계는 아시아의 시대로 올것으로 전망 2007년이 이미 저물고 2008년 새해가 찾아 왔다. 2007년은 유럽으로서는 카셀도큐멘타, 뮌스터프로젝트, 베니스비엔날레 등 10년만에 여러 행사들이 겹치는 의미있는 한해였다. 사상 최대로 많은 한국미술인들이 유럽을 방문한 해이기도 했다. 새해 벽두에 2008년 세계 미술계를 서서히 조망해 보는 것은 미술인들로서는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2008년 세계미술의 포인트는 어디에 있을까? 2007년이 유럽의 해였다면 2008년은 다시 아시아의 해로 돌아올 것 같다. 무엇보다 베이징올림픽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다.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아시아의 특수가 예상된다. 아울러 작년에 다소 이미지를 구기기는 했지만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될 예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