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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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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서적] '그림으로 30억을 번…' [미술서적] '그림으로 30억을 번…' 그림으로 30억을 번 미술투자의 귀신들 = 정일주ㆍ민병교ㆍ이나연 공저. 미술 투자 고수들의 국내외 성공사례를 담은 책. 해외 컬렉터로는 가고시안 갤러리를 운영하는 래리 가고시안, 데미안 허스트로 재미를 본 찰스 사치, 잭슨 폴록의 작품 '넘버5'로 800억원대의 매매차익을 올린 데이비드 게펜, 중국 현대미술로 재미를 보고있는 하워드 파버, 역시 중국 미술 컬렉터인 가이 울렌스 등을 다뤘다. 국내에서는 필립강갤러리의 강효주, 표갤러리의 표미순, 선화랑의 김창실, 진화랑의 유위진, 조선화랑의 권상능, 카이스갤러리의 유명분 등 화랑대표와 고미술 전문가인 공창호, 천안 아라리오의 김창일, 드 아카데미의 키미 킴, 아트매니저 배윤성, 한국미술연구소 김윤섭 씨 등의 얘기를 담..
미래의 대가(大家)를 미리 만나는 '젊은 미술 장터' 열린다 미래의 대가(大家)를 미리 만나는 '젊은 미술 장터' 열린다 8월 서울역서… 아시아 각국 500여명 작품 엄선 작가들은 '시장' 배우고, 관객은 숨은 '보물' 찾기 새파랗게 녹음이 우거지는 8월이 오면, 지금은 비어 있는 구(舊)서울역사가 젊은 화가들로 북적거리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아시아 대학생·청년 작가 미술 축제'(이하 아시아프·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는 조선일보가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각국의 대학생 및 20대 청년 작가 500명의 작품 1000점을 엄선해 구서울역사에 걸고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전국 어디서나 기차만 타면 곧바로 닿을 수 있는 요충지에서 건축문화재로 지정된 운치 있는 옛 건물 내부를 둘러보면서..
명품 패션이 미술과 손 잡으면 … `핸드백, 난 어제 미술관 가서 샀지!` 명품 패션이 미술과 손 잡으면 … `핸드백, 난 어제 미술관 가서 샀지!` 미술 희소성 - 패션 대중성 예술가와 장인‘윈-윈 결혼’ “패션과 사치품은 허영의 세금이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지난해 여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모바일 아트’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하면서 이렇게 운을 뗐다. 그는 “18세기 말에 나온 최초의 패션잡지 기사의 첫 구절”이라며 “오늘날 우리는 그 세금을 예술가와 건축가들에게서 환급받는다”고 말했다. ‘모바일 아트’전을 열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뻔한 얘기를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낸 셈이다. 최근 명품 패션과 미술의 ‘결혼’이 두드러지고 있다. 패션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미술작품의 희소성과 역사성을 닮고, 미술은 패션의 도움을 받아 대중성을 획득한다. 일종의 ‘윈-윈..
"미술에 대한 장벽 허물고 거리 좁히는 계기 되길" "미술에 대한 장벽 허물고 거리 좁히는 계기 되길" '그림이 있는 집'운영위원회 첫 회의 '그림이 있는 집' 캠페인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문순 조선일보사 발행인)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조선일보사 편집동 6층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들은 "국민들은 아직도 미술에 대해 장벽을 느끼고 있다"며 "미술과 국민의 거리를 좁히는 좋은 기획"이라고 말했다. 박래경 한국 큐레이터협회 회장은 "현대인들은 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위로를 받아야 할 입장"이라며 "미술이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도록 더욱 가까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철규 서울옥션 대표는 "지난해 '거실을 서재로' 캠페인에 이어 이 캠페인을 통해 가족간의 대화가 회복되고 일상생활에서 사회와 미술의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기대..
[미술전시]모나리자·다빈치와의 대화 나누는 전시회 눈길 [미술전시]모나리자·다빈치와의 대화 나누는 전시회 눈길 "안녕하세요, 전 모나리자예요" "난 레오나르도 다빈치요, 내 그림을 설명해 드리리다". IT로 구현된 미술전시회 '살아있는 미술관 서울전'이 7일 개최된다. 이 전시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서양미술사의 대표작품들을 다양한 미디어 아트기법을 통해 재현한 에듀테인먼트형 테마미술관이다. 기존의 평면적인 미술전시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로 작품 속 주인공을 직접 보고 듣고 대화하며 체험하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체험미술전시회로 미술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보다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스 홀바인 '대사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라파엘로의 성모대관, 밀로의 비너스,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 앤디워홀의 마릴린 먼로 등 원시·고대미술부터 현대미술까..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2008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2008 2008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다릅니다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강화 다양한 생활관련 매체를 통한 최적의 타겟 홍보 및 마케팅 국내외 정보교류 활성화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 브랜드와 디자이너, 동종업계와 타업계간의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해외참여 디자이너 및 업체와의 교류를 통한 국제교역의 기회 강화 전시기간 2008년 03월 20일(목) ~ 03월 24일(월) 신청기간 1차마감 : 2007년 12월 28일(*부스 소진시 조기마감) 2차마감 : 2008년 1월 25일 장소 COEX 태평양홀, 인도양홀, 대서양홀 전시면적 23,562 ㎡ (7,100여 평) 주최 (주)디자인하우스, (주)코엑스 주관 월간 협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람요금 10,00..
[아트마케팅]한국 중산층 콤플렉스 보이네 한국 중산층 콤플렉스 보이네 고급예술·와인·조기유학 열풍 속 들여다 보니… 문화적으로 앞서가고 싶은 경쟁심리가 속물근성으로 나타나 '가격 높아야 품위있다' 국내 와인은 일본보다 평균 6배 비싸 상류층 지향성 강해 고급호텔 선호… 결혼 통한 신분상승 욕구도 지나쳐 학력위조, 권력비리 등으로 지난해 온 나라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신정아 사건은 많은 면에서 '한국사회의 욕망'을 드러내는 축소판이다. 그러기에 지금까지 언론에서는 물론 사석에서도 '신정아 이슈'는 거의 빠짐 없이 등장하는 대화 메뉴다. 얼마 전 한 미술동호회에 갔을 때도 예외 없이 '신정아-변양균 게이트'가 화제로 떠올랐다. "변양균 씨가 수천 만원짜리 귀금속을 선물했다는데, 얼마나 좋아했으면..." "도대체 어떤 매력이 그렇게 많은 사회지..
[문화마케팅]뮤지컬투자 통해 문화마케팅 본격 전개 소프트랜드(대표이사: 이진희사장)와 계열사인 디앤에코가 오는 3월 28일 국내에서 초연되는 로맨틱코메디 뮤지컬 ‘굿바이걸’의 후원 및 제작투자사로 나선다. 디자인문구 및 팬시용품 전문몰인 dcx(www.dcx.co.kr)를 운영 중인 디앤에코는 뮤지컬제작사 컴퍼니리준과 제작비 35%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제작참여를 통해 장기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고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뮤지컬 ‘굿바이걸’은 세계적 희극작가 ‘닐 사이먼’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소프트랜드 소속 하희라와 뮤지컬배우 정성화가 주연배우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2007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을 받은 김달중 연출과 제1회 뮤지컬어워즈 음악감독상을 수상한 변희석 음악감독이 합류하여 작품의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