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술전시/미술전시회

(155)
[미술전시]반세기 한국미술 명작 한자리 [미술전시]반세기 한국미술 명작 한자리 반세기 한국미술 명작 한자리 박수근·이중섭 등 작품 80여점 국립현대미술관서 2년간 전시 이중섭 1910년부터 1960년까지 50년 간 한국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오는 2010년 2월22일까지 2년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여는 소장품전 '한국미술 1910-1960'전에서는 박수근, 이중섭, 권진규, 구본웅, 오지호, 나혜석 등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8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한국미술 1910-1960'전에서는 우리 미술이 근대의 개념을 수용하고 이를 확산하며 현대미술로 나아가는 과정을 개괄할 수 있으며, 이중섭, 박수근, 권진규, 변관식, 이상범 등 이름..
[미술전시]김해 문화의 전당 '3월 3색 전시' 김해 문화의 전당 '3월 3색 전시' 인물사진전·야외설치조각전·신진작가의 그림전 2008년 03월 03일 (월) 박종순 기자 yard@idomin.com '2008 뉴 페이스 인 김해 전'의 박영애 작. 김해 문화의 전당이 3월을 맞아 사진, 조각, 미술전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3색 전시'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12인 사진작가들의 인물사진전 '거울 신화 전'을 비롯해 야외설치조각 전 '자연이 가져다준 아름다운 조각 전', '2008 뉴 페이스 인 김해(New Face in Gimhae) 전'이 윤슬미술관과 야외전시장에서 관람객을 기다린다. ◇유명인에 투영된 국내 대표 사진작가의 감성 = 이효리, 김혜수, 심은하, 유호성, 이미숙, 원빈, 장동건 등 유명인을 더 화려하게 만든 사진작가 12인..
[미술전시]현대 미술의 숲 천안으로의 초대 현대 미술의 숲 천안으로의 초대 아라리오 푸른 조각공원, 150여점 설치 ▲수지엔구어 '쥬라기시대' 세계 현대미술계에서도 꽤 이름이 난 천안 아라리오 푸른 조각공원. 미술애호가들이라면 꼭 한번은 밟아야 되는 필수 순례코스다. 세계적인 미술작품들이 조경과 사이좋게 벗하고 있어 미술계에선 ‘현대미술의 숲’이라 부르기도 한다. 미술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공원에 들어서면 뭔가 특별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작품 하나하나에 대해 알고 나면 입을 다물지 못한다. 지난해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찾는 발길이 더욱 늘었다. 이 공원을 화려하게 수놓은 조각 작품만도 150여점. 작품 중에 제일 맏형뻘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이자 조각가인 아르망 페르난데스의 ‘수백만 마일’(1989년 작). 모두 999개..
[미술전시]체험미술전 '살아있는 미술관' 外 체험미술전 '살아있는 미술관' 外 ■체험미술전 ‘살아있는 미술관’ 모나리자와 대화하고 미켈란젤로로부터 직접 명작 ‘최후의 심판’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면? 상상의 세계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들이 현실처럼 펼쳐진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명화들을 국내 IT기술로 재현, 작품속 주인공과 작가들을 직접 보고 대화하는 식으로 꾸민 에듀테인먼트형 체험 미술전시회 ‘살아있는 미술관’이 7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 만들어진 살아있는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살아있는 미술관(대표 강성모)이 기획한 행사는 아폴론과 니케의 조각상,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밀레의 ‘만종’, 클림트의 ‘키스’, 고흐의 ‘밤의 테라스’,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등 미술사의 명작 62점을 인터랙티브 미..
[미술전시]흙과 불이 만난 최고의 아름다움이 온다 흙과 불이 만난 최고의 아름다움이 온다 영국 국립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 세계명품도자전 서울서 첫 선 조관휴 기자 ▲ 알람브라 병, 프랑스 파리 1862년 © 사진제공=한국국제교류재단 오는 3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국국제교류제단 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영국 국립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에 소장된 기원전 2500년 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명품 도자 117점이 첫 한국 나들이를 한다. ‘흙, 불 그리고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고대 문화, 동아시아의 도자 발전, 주석 유약과 러스터: 중동에서 유럽으로,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도자 혁신, 아시아와 서구: 교역과 상호 교류, 유럽 자기, 스태포드셔의 산업화, 과거와 자연으로부터의 영감, 20세기 도자 등 전체 작품을 9개 테마..
[미술전시]빛갤러리기획초대 국중효展 빛갤러리기획초대 국중효展 '눈꽃 속의 봄나들이' 봄의소리72.7x50 2008년 2월 27일(수) ~ 3월 11일(화) 빛갤러리 [약도보기]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76 인곡빌딩 B1 Tel.02-720-2250 www.vitgallery.com opening- 29일(금)P.M4-6 봄의소리130.3x80.3 화가 국중효의 근작 중에는, 매화가 화면을 압도한다, 아예 하얀 꽃밭, 흰 벌판으로 뒤덮이던 배꽃이 눈부시게 빛나던 소개에서 매화로 옮겨오면서 표현 기법 역시 더 대담해졌다. 배밭 풍경들이 옹기종기 이야기꽃을 피우는 포근한 가족을 떠올리게 한다면, 매화로 가득한 화면은 아름다운 대상을 마주하고 주체할 길 없어 하는 한 예술가의 초상 같다. 아니 어쩌면 형형한 눈빛을 한 선비의 꼿꼿한 자태를 그렇게 ..
[미술전시]인도-베트남, 현대 미술로 만나다 인도-베트남, 현대 미술로 만나다 인도와 베트남의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중국와 함께 국제미술시장에서 급부상한 인도, 전쟁이란 역사적 고리를 통해 우리와 깊은 인연을 맺었던 베트남. 같은 아시아권에 속하면서도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접하기 힘들었던 두 나라의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인도 현대 미술: 일상에서 상상까지’전=서울대미술관 전시장에 들어서면 ‘팔라쉬 나무의 탄생’과 ‘색채’ 3부작 등 라마찬드란의 대작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도 전통의 장식적 요소, 벽화 전통을 적극 활용한 그림들이다. 르네상스형 예술가로 손꼽히는 원로 작가 수브라마니안. 그가 투명 아크릴을 이용해 시도한 리버스 페인팅(Reverse Painting) 5점과 시와 드로잉이..
비엔나미술사박물관 벨라스케스 1656 올 여름, 서양미술사의 귀하신 몸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 전(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 6. 26~9. 30), 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4. 21~9. 2), 전(서울시립미술관 6. 6~9. 26). 고전미술에서 근대미술에 이르기까지 교과서에서나 보았던 유명 작품을 원화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자, 이제 거장의 숨결, 명화의 감동 앞으로 성큼 다가서 보자. 파리 루브르박물관, 마드리드 프라도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비엔나미술사박물관이 엄선된 르네상스, 바로크 회화 64점을 들고 방한한다. 1891년 개관한 이 미술관은 회화와 조각, 공예 작품뿐 아니라 옛 왕궁의 보물 및 화폐 등에 이르기까지 왕실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장품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