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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및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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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육]미술 감상법 미술 감상법 어디까지가 미술인가 미술이라는 말을 들을 때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즉각적으로 피카소나 고흐의 그림을 떠올릴 테고 어떤 사람은 벽지와 구별이 되지 않는 추상화 앞에서 난처했던 경험 또는 중고등학교 미술 시간에 준비물을 챙겨오지 않아서 혼났던 일들을 생각날 것이다. 이런 각자의 기억이나 경험으로부터 우리는 미술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의 단서들을 이끌어낼 수 있다. 미술을 통해 흥미로운 사고와 감각적인 즐거움을 경험하길 원한다면 일단 우리가 미술에 대해 알고 있는 여러 가지 통념을 깨뜨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역설적이지만 그토록 난해하게만 여겨지는 현대미술로부터 우리가 건질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그 통념과 상식을 거부하는 정신에 있다. 우선 미술 작품은 미술관이나 ..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Henri: 1869~1954)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Henri: 1869~1954) 자화상1900 캔버스 유채 64×45cm.8cm 보스턴 미술관 마티스는 신고전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등 19세기에 일어난 갖가지 미술 운동에서 영양소를 섭취하여 자기 예술을 살찌우고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립니다. 그의 양식은 이러한 과정을 무시하고는 생각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그의 예술은 분명히 파리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나, 후기 작품들은 이러한 양식을 철저히 뛰어넘고 있기도 합니다. 미술사에 있어서 그가 가진 명목상의 지위는 야수파의 리더입니다. 이는 피카소나 브라크가 입체파의 선도자로 간주되는 것과 비슷한 예입니다. 야수파는 연약하고도 단명한 운동이었고, 화파를 형성한 후에도 공식화된 강령을 갖춘..
[미술용어]미술용어사전 미술용어사전 감정 이입(Empathy) 예술 작품 또는 자연 대상의 요소 속에 자신의 상상이나 정신을 투사 이입하여 자신과 대상과의 융합을 의식하는 심리 작용. 개념 미술(Conceptual Art) 작품보다는 작품의 의도나 과정을 하나의 예술로 생각하는 것으로 미니멀 아트이후에 나타난 현대미술의 한가지 경향이다. 작품의 실질적 형태나 완성도보다는 창작에 대한 생각이나 견해를 중요시 여김으로 해서 관념예술(Idea Art)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작품, 그 자체보다는 제작의 아이디어, 표현행위 등을 예술로 보는 반미술적인 예술이다. 개념미술은 그리거나 만드는 것보다는 언어에 의한 기술, 사진이나 도표를 이용한 방법, 낙서들을 이용하는데 이와 같은 컨셉출 아트의 기원은 마르셀 뒤샹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행복한 눈물 작가 /로이텐 슈타인작품 모음 행복한 눈물 작가 /로이텐 슈타인작품 모음 로이 리히텐슈타인 [Roy Lichtenstein, 1923.10.27~1997.9.29] 뉴욕 출신의 팝아티스트. 미국의 대중적인 만화를 작품 소재로 선택하였다. 밝은 색채와 단순화된 형태, 뚜렷한 윤곽선, 기계적인 인쇄로 생긴 점(dot)들을 특징으로 한다. 저급문화로 알려진 만화를 회화에 도입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팝아트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Roy Lichtenstein, "HAPPY TEARS" Drowning Girl (1963). On display at the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Whaam! (1963). On display at Tate Modern, London. Roy Lichtenstein's M..
[현대미술]쟝 미셀 바스끼아 ▶ 그의 생애와 작품..* [현대미술]쟝 미셀 바스끼아 ▶ 그의 생애와 작품..* .. 27세의 나이로 요절한 미국의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Jean Michell Basquiat 1960~1988) 17세에 학교를 중퇴하고 미술 정규교육을 받지 않았던 그는 18세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까지 미국에서 유행했던 「낙서화」(Graffiti)의 일원이었고, 동 시에 그런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독자적인 화풍으로 주목받았던 화가다. 9년여 남짓한 불꽃 같은 예술작업을 남기고 헤로인 중독으로 짧은 생애를 마감.. 바스키야는 제니스 조플린과 지미 헨드릭스, 찰리 파커, 빌리 홀리데이를 흠모했던 천재 낙서화가로 그래피티(Graffiti), 이른바 낙서 예술에 새로운 개념의 미학을 남겼다. 그를 말..
[미술교육]미술 놀이터에서 감수성 창의력 키워요 미술 놀이터에서 감수성 창의력 키워요 입력날짜 : 2008. 02.28. 00:00 시립미술관 어린이문화센터 봄학기 문화강좌 풍성 아이 손을 잡고 나선 갤러리에서 그림을 보며 한마디 해줄 수 있는 교양을 갖추고 싶다면 지체하지 말고 미술관 문화센터로 달려가 볼 일이다. 광주시립미술관이 문화도시 시민의 기본 품성을 길러줄 교양 강좌를 풍성하게 마련, 미술관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오는 3월 새롭게 개강하는 봄학기에는 10개월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수성찬처럼 쫙 펼쳐진다. 유아에게는 미술놀이로 오감을 자극하고, 초등학생은 통합적인 체험으로 성장기 문화적 토양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또 소싯적 화가를 꿈꿨던 성인에게는 드로잉 도예 회화 등 실기강좌가 지친 일상..
[미술교육]명화 퍼즐 맞추면 창의력 커져요” 미술평론가 공주형씨가 말하는 어린이 미술 교육 [미술교육]명화 퍼즐 맞추면 창의력 커져요” 미술평론가 공주형씨가 말하는 어린이 미술 교육 미술은 창의력을 기르는 좋은 도구입니다. 놀이를 하듯 즐겁게 체험하게 하고 자기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하면 감성도 풍부해집니다.” 『아이와 함께 한 그림』의 저자이자 ‘학고재 화랑’ 큐레이터로 활동한 공주형(37·사진)씨. 공씨는 아이가 관심을 갖는 미술의 장르를 찾아 함께 즐기다 보면 미술에 대한 재미와 안목을 갖게 돼 자연히 창의성이 생긴단다. ◇생활 속 미술 놀이로 접근해야=공씨는 10살, 5살 두 딸과 색깔 놀이로 ‘미술은 재밌다’는 것을 체험하게 했다. “빨간색은 왕의 색인데, 얘들아 오늘은 우리 모두 왕족이 돼 볼까?” 하고 제안한 뒤 아이들에게 빨간색이 들어간 옷이나 핀, 스티커 등을 찾아오게 하는..
[미술교육]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미술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미술교육 장애인미술협회, 3월부터 미술교육프로그램 진행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8-02-25 15:39:38 한국장애인미술협회(회장 김충현)는 장애인 미술문화의 대중화와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서울시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교육장에서 2008년도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인·비장애인 성인 미술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아동미술교육, 2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들과 미술치료사 등 10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장애인·비장애인 성인 미술교육은 서양화, 한국화, 서예·서각, 누드크로키, 그림동화, 심리미술치료 등 6개반으로 구성된다. 각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