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술사및교육/세계속 명화이야기

(37)
[살아있는미술관]살아있는 미술관 4부 '그림은 기록이다.' [살아있는미술관]살아있는 미술관 4부 '그림은 기록이다.' - 그림은 기록이다. - 4부 '그림은 기록이다'에서는 합리주의 미학을 바탕으로 고대 예술의 특징인 이성적인 단순화를 선호하며 태동했던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자연주의,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등 다양한 문화발전과 프랑스혁명, 산업혁명, 시민혁명, 교통혁명, 카메라의 발견, 튜브물감 발명 속에서 장작되었던 작품들로 이루어진다. 밀레의 「만종」, 도미에의 「삼등열차」, 모네의 「생 라자르 역」, 브뢰겔의 「네덜란드 속담」 등을 통해 19세기의 사회 구조와 이상적,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작가들의 채색 방식 즉 현실, 빛, 색채, 감정의 세계를 탐미할 수 있다. 전시공간은 카메라의 출현으로 인해 사진처럼 그대로 보여 지던 ..
[살아있는미술관]살아있는 미술관 3부 '과학으로 본 세상' 살아있는 미술관 3부 '과학으로 본 세상' - 과학으로 본 세상 - 3부 '과학으로 본 세상'에서는 평면적, 장식적 회화 형태로부터 탈피하여 자연과 인물에 대한 3차원적인 표현과 공간의 깊이를 도출시키는 사실적인 표현을 추구하며 예술의 전환점을 맞이하였던 시기의 작품을 살펴본다. 과학으로 본 세상의 작품들은 수학과 과학이 발전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써 원근법, 명암법, 투시법, 해부학, 스푸마토, 콘트라포스트, 유화발명으로 표현의 화려함이 극에 달하게 된다. 특히 귀족과 시민들이 개인을 위한 작품들을 주문함으로써 이야기 서술보다는 회화의 감각적 매력을 추구하는 경향의 그림들이 나타난다. 원근법, 단축법 등의 과학적 기법들을 사용한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3대 거장들의 [아테네학당] [최후..
[살아있는미술관]살아있는 미술관 2부 '신들의 세계' [살아있는미술관]살아있는 미술관 2부 '신들의 세계' - 신들의 세계 - 2부 '신들의 세계'에서는 현새의 영광을 사후까지 누리기를 염원했던 정복자들과 예수, 성인의 일생을 성스럽게 기록하고자 했던 중세의 기독교 미술과 로마 · 그리스 신「아폴론」「니케」「비너스」「헤르메스」의 신상을 통해 신들의 영적인 위엄을 느껴본다. 여기 2부 작품들은 당시 시대적 특징을 예술에 가장 잘 반영한 것으로 카타콤, 교회장식, 필사 성경책 등을 프레스코, 템페라, 모자이크, 스테인드글라스 등 다양한 미술기법으로 표현되었다. 대표작으로 [빵과 물고기의 기적] [샤르트르대성당 장미창]을 통해 기독교 신과 성서가 어떻게 미술로 발전되었는지 알아본다. 더 나아가 실제로 현실을 벗어나 신의 영역으로 들어가 인간과 신의 연결고리를 찾..
[살아있는미술관]살아있는 미술관 1부 '왜 이렇게 보았을까?' [살아있는미술관]살아있는 미술관 1부 '왜 이렇게 보았을까?' - 왜 이렇게 보았을까? - 제 1부 '왜 이렇게 보았을까?'에서는 원시인들의 미술활동을 엿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동굴의 풍요와 다산, 주술적 의미를 지닌 낙서형식의 그림에서부터 놀이와 더불어 생활, 신앙을 알 수 있는 동굴벽화와 장식, 그리고 신상조각 등을 살펴본다. 더 나아가 프레스코, 모자이크, 납화, 파피루스, 인체비례 등 다양한 기법과 양식을 도입하여 그림을 그리고 조각했던 고대의 놀라운 기술을 재발견하고, 신전과 신상, 무덤장식을 통해 그들의 사상과 생활문화를 이해하며, [구대아] [함무라비 법전] [원반던지는 사람] [네바의 정원] [투탕카멘의 사냥] [니르메스 와의 파레트]와 같은 작품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알아본다. 1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Henri: 1869~1954)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Henri: 1869~1954) 자화상1900 캔버스 유채 64×45cm.8cm 보스턴 미술관 마티스는 신고전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등 19세기에 일어난 갖가지 미술 운동에서 영양소를 섭취하여 자기 예술을 살찌우고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립니다. 그의 양식은 이러한 과정을 무시하고는 생각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그의 예술은 분명히 파리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나, 후기 작품들은 이러한 양식을 철저히 뛰어넘고 있기도 합니다. 미술사에 있어서 그가 가진 명목상의 지위는 야수파의 리더입니다. 이는 피카소나 브라크가 입체파의 선도자로 간주되는 것과 비슷한 예입니다. 야수파는 연약하고도 단명한 운동이었고, 화파를 형성한 후에도 공식화된 강령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