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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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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반세기 한국미술 명작 한자리 [미술전시]반세기 한국미술 명작 한자리 반세기 한국미술 명작 한자리 박수근·이중섭 등 작품 80여점 국립현대미술관서 2년간 전시 이중섭 1910년부터 1960년까지 50년 간 한국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오는 2010년 2월22일까지 2년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여는 소장품전 '한국미술 1910-1960'전에서는 박수근, 이중섭, 권진규, 구본웅, 오지호, 나혜석 등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8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한국미술 1910-1960'전에서는 우리 미술이 근대의 개념을 수용하고 이를 확산하며 현대미술로 나아가는 과정을 개괄할 수 있으며, 이중섭, 박수근, 권진규, 변관식, 이상범 등 이름..
[미술전시]김해 문화의 전당 '3월 3색 전시' 김해 문화의 전당 '3월 3색 전시' 인물사진전·야외설치조각전·신진작가의 그림전 2008년 03월 03일 (월) 박종순 기자 yard@idomin.com '2008 뉴 페이스 인 김해 전'의 박영애 작. 김해 문화의 전당이 3월을 맞아 사진, 조각, 미술전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3색 전시'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12인 사진작가들의 인물사진전 '거울 신화 전'을 비롯해 야외설치조각 전 '자연이 가져다준 아름다운 조각 전', '2008 뉴 페이스 인 김해(New Face in Gimhae) 전'이 윤슬미술관과 야외전시장에서 관람객을 기다린다. ◇유명인에 투영된 국내 대표 사진작가의 감성 = 이효리, 김혜수, 심은하, 유호성, 이미숙, 원빈, 장동건 등 유명인을 더 화려하게 만든 사진작가 12인..
정치풍자 미술이 '부자들의 눈물' 된 이유 정치풍자 미술이 '부자들의 눈물' 된 이유 팝아트의 산물 리히텐슈타인의 이 준 깨달음 ▲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 로이 리히텐슈타인 행복한 눈물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의 '행복한 눈물(Happy Tears)'이 한국의 인터넷 뉴스포털의 대문을 며칠째 장식하고 있다. 1964년 팝아티스트의 작품이 2000년대 한국 대중들에게 이렇게 이름을 드날릴 줄 리히텐슈타인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이 그림은 고흐나 피카소의 그림만큼 유명한 작품이 되었다. 삼성가의 비자금으로 구매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 그림은 천문학적 가격으로 더 유명해졌다. 2002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715만불에 팔렸다. 현재 1000만불이 넘는 가격으로 급등하였다. 주인이 누구인지 몰라도 탁월..
[미술재테크]까다로워지는 컬렉터의 눈 작품 업그레이드 필요 까다로워지는 컬렉터의 눈 작품 업그레이드 필요 이호숙 아트마켓 애널리스트 이우환(1936~ )의 ‘조응’. 100호 크기인 이 작품은 서울옥션 제2회 컨템포러리 경매에서 추정가를 뛰어넘는 4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10호(53×45 cm) 크기의 작품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10호를 기준으로 그보다 조금 큰 12호, 15호까지는 거래가 수월하게 이뤄졌으나 이보다 큰 작품은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지만 근래 들어서는 컬렉터의 구매성향이 많이 변하고 있다. 작품이 마음에 든다면 50호, 60호 심지어는 100호가 넘는 작품이라도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우환의 ‘조응 시리즈’를 구매한다면 ‘조응’이라는 철학적 이념이 최고조로 발현될 수 있는 작품 크기를 생각하지 않을 수..
[미술전시]현대 미술의 숲 천안으로의 초대 현대 미술의 숲 천안으로의 초대 아라리오 푸른 조각공원, 150여점 설치 ▲수지엔구어 '쥬라기시대' 세계 현대미술계에서도 꽤 이름이 난 천안 아라리오 푸른 조각공원. 미술애호가들이라면 꼭 한번은 밟아야 되는 필수 순례코스다. 세계적인 미술작품들이 조경과 사이좋게 벗하고 있어 미술계에선 ‘현대미술의 숲’이라 부르기도 한다. 미술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공원에 들어서면 뭔가 특별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작품 하나하나에 대해 알고 나면 입을 다물지 못한다. 지난해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찾는 발길이 더욱 늘었다. 이 공원을 화려하게 수놓은 조각 작품만도 150여점. 작품 중에 제일 맏형뻘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이자 조각가인 아르망 페르난데스의 ‘수백만 마일’(1989년 작). 모두 999개..
[미술투자]글로벌 미술시장 금융불안 파고 넘나? 글로벌 미술시장 금융불안 파고 넘나? 런던경매 고공행진 지속 …"중동ㆍ러시아 신흥부자 매수 늘어" 214억원에 팔린 앤디 워홀의"자화상" 글로벌 미술품 경매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은 아직 침체 늪에서 빠져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곡물가 상승, 유가 인상 등으로 세계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지만 글로벌 미술품 시장은 견조한 모습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런던 소더비 동시대 미술품 이브닝 경매 낙찰 규모는 9503만파운드(약 1782억원)에 달했다. 추정 경매액 7200만파운드(약 1350억원)를 2000만파운드(약 375억원) 이상 뛰어넘는 규모다. 고가 낙찰 작품들도 속출했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거울 속에 미친 누드 스터디' 1995만6500파운드..
제2회 디지털 사진 공모전[뉴스뱅크이미지와 함께하는] 제2회 디지털 사진 공모전[뉴스뱅크이미지와 함께하는] 공모전이 한층 풍요로와졌습니다. (주)TCN미디어는 제1회 공모전에 이어 오는 3월 1일부터 [제2회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아울러 사진 공모전의 횟수를 늘리고, 상금을 올리며, 대규모 오프라인 전시회도 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달라진 공모전 계획과 수상자 특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2회 공모전부터는 최우수상의 상금을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둘째, 올해 개최할 온라인 공모전 횟수를 7회로 늘렸습니다. 참고로 당초에는 4회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셋째, 올 연말(12월) 온라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한데 모아 대규모 오프라인 사진 전시회(가칭 '2008 디지털 콘테스 트 사진전')를 개최하겠습니다. 오프라인 사진 전시회에서는 1회..
[미술전시]체험미술전 '살아있는 미술관' 外 체험미술전 '살아있는 미술관' 外 ■체험미술전 ‘살아있는 미술관’ 모나리자와 대화하고 미켈란젤로로부터 직접 명작 ‘최후의 심판’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면? 상상의 세계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들이 현실처럼 펼쳐진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명화들을 국내 IT기술로 재현, 작품속 주인공과 작가들을 직접 보고 대화하는 식으로 꾸민 에듀테인먼트형 체험 미술전시회 ‘살아있는 미술관’이 7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 만들어진 살아있는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살아있는 미술관(대표 강성모)이 기획한 행사는 아폴론과 니케의 조각상,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밀레의 ‘만종’, 클림트의 ‘키스’, 고흐의 ‘밤의 테라스’,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등 미술사의 명작 62점을 인터랙티브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