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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미술전시회

[이벤트]살아있는 미술관 국제 캐리커쳐 작가 초대전

[이벤트]살아있는 미술관 국제 캐리커쳐 작가 초대전

" THE CARICATURE'S WORLD"
에의 초대
  

캐리커처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우스꽝스러운 얼굴? 신문 잡지에 보이는 만화 같은 정치인 얼굴들? 축제에서 그려주는 빨리 그리는 초상화와 비슷한 것? 이미 우리의 생활 속에 널리 자리잡은 캐리커처~! 잡지나 신문에서, 놀이동산에서 또는 지역축제나 백화점의 이벤트 같은 곳에서도 쉽게 우리 눈에 포착되는 캐리커처가 순수미술의 한 영역으로 사람의 역사가 시작한 순간부터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캐리커처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놀이공원이나 이벤트 축제에서 그려주는 LIVE CARICATURE 와 잡지나 신문의 일러스트 등의 작가의 의도에 의한 작업으로 연출되는 STUDIO CARICATURE 가 있다. LIVE CARICATURE 는 쉬워 보이지만 빠르게 사람을 보고 그려야 하는 등, 기술이 많이 필요한 고난도 숙련이 필요하고 또, 고객과 작가의 수준을 맞춰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다. 또한 STUDIO CARICATURE는 순수미술작업으로, 또한 잡지나 신문에 일러스트로 활발하게 응용되고 있다.  인물을 그려낸다는 초상화의 개념에서 벗어나 인물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극대화 시켜 묘사하고 그 안에 유머나 풍자를 넣어 시대상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렇듯 하나의 현대미술 분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캐리커처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마음껏 즐겨보자는 취지로 “The Caricature’s World” 가 기획 되었다.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전세계의 캐리커처 화가들과 한국의 작가들 17명이 모여 캐리커처의 진수를 보여 주게 될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의 유명인들의 캐리커처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캐리커처 와 수작업 캐리커처로 구분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해외 유명작가들은 국제 캐리커처 협회( NCN) 의 대표 작가들로 다양한 수상의 경력이 있다. 이번 전시의 해외 작가 섭외를 주선한 국제 캐리커처 협회의 최초 프로 한국작가이자 한국에 캐리커처를 보급한 우연이 작가는 문화센터, 기업강좌, 전문작가 세미나 및 국제 컨벤션에 꾸준히 한국 캐리커처를 소개한 펀 (FUN) 캐리커처 대표이다. 우연이 작가는 한국에 캐리커처가 다양하고 빠르게 발전되어온 만큼 앞으로 국제 사회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며 덧붙여 캐리커처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예술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캐리커처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가볍고 얕습니다. 국내 캐리커처를 사랑하는 많은 작가들이 그러한 사회 문화적 인식으로 캐리커처를 포기하고 맙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서 캐리커처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과 변형과 즐거움의 예술의 깊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고 이번 전시회에 남다른 기대를 피력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캐리커처의 대중적인 인기를 반영해 특별 작가시연과 함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매주 일요일 1~3 사이에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국내 작가들의 특별시연이 있어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캐리커처 작품이 어떻게 탄생되는지를 보여주게 된다.  

이벤트는 매주 토요일 (7 26, 8 2, 8 9)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살아있는 미술관 Becoming Art 에서 열리게 되며 이번 특별전 “The Caricature’s World” 전시를 관람한 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본인만의 캐리커처를 소장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전시는 특히, 전세계 유명 캐리커처 작가에게 직접 자신의 얼굴 캐리커처화를 주문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를 제공 함으로 꼭 주목해서 방문해봐야 할 전시가 될 것이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익한 전시도 보고, 캐리커처의 매력도 느끼면서 더불어 평생 간직할 나만의 캐리커처도 소장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명성의 캐리커처들이 어떤 것인지, 그 예술적인 경지를 꼭 느껴 보길 바란다.  


전시 문의: 강지연 416 0348 / 010 7517 3600  
이벤트 문의: 김현정 416 0388 / 010 395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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