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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케팅

고흐·르누아르 그림 담긴 생활 필수품 전시 '눈길'

고흐·르누아르 그림 담긴 생활 필수품 전시 '눈길'



시계와 액자 등에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넣은 '레프리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인터넷 그림박물관 ‘아트뮤’(www.artmu.co.kr)가 16일~28일 알파유통㈜ 본점인 남대문 알파갤러리에서 판매 전시를 갖는다.

레프리카(Replica)는 오리지널 작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페셜페이퍼 위에 고해상도 원본 이미지를 출력, 원작의 질감까지 그대로 표현해낸 디지털 복제화(畫)를 말한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매년 대규모의 레프리카 전시회가 열릴 만큼 일반인들의 레프리카 소장이 대중화되어 있다.

아트뮤 우석기 대표는 이번 전시에 대해 "미술관에서 보던 명화를 생활 속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고, 어렵게만 생각되던 그림이나 전시 문화가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