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박물관 | |||
국립중앙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새 출발 |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오는 3월 25일과 27일 각각 경기도 성남시 혜은학교와 성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08년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첫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로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한국과 중국 간 쟁점이 되는 역사 왜곡의 실상을 알리고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에서는 고구려의 대표적인 유물 ‘둥근고리자루칼’, ‘활(각궁)’, ‘해뚫음무늬금동장식’, ‘깃털모양관꾸미개’, ‘금동신발’ 등 무기류와 금속공예품 60점을 알기 쉬운 설명문과 함께 전시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구려 글씨와 무덤그림(벽화) 이미지로 판각된 목판인쇄, 수막새기와 탁본, 문양 찍기, 활쏘기 체험, 나무다리 걷기 등 참여자가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보고 느끼면서 배울 수 있는 ‘문화체험장’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 : 02-2077-9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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