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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미술전시회

[미술전시]한국미술의 현주소를 본다

한국미술의 현주소를 본다
예술의 전당서 화가 116명 전시

고선경作 `앨리스의 섬`
'젊은 신진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미술장터.'

116명에 이르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한국현대미술제가 14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현대미술제는 박영덕화랑이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 현대미술의 중견ㆍ신진 작가들을 소개해 한국 미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14일부터 열리는 1부 전시회에는 강석우 고선경 박진명 윤병락 전준엽 홍순주 홍주혜 등 57명, 21일부터 시작하는 2부 전시에는 김세중 박영인 이순진 정용일 한영욱 황종환 등 5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총 전시 작품은 1200여 점.

행사를 주최한 박영덕 한국현대미술제 운영위원은 "한국현대미술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가는 중견 작가들과 패기 넘치는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이 펼쳐지는 장"이라며 "현대미술 트렌드와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입장 요금 일반 5000원, 청소년 4000원. (02)544-8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