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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미술전시회

[미술전시]현대미술 트랜드 한눈에 ‘제8회 한국현대미술제’

[미술전시]현대미술 트랜드 한눈에 ‘제8회 한국현대미술제’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미술의 대중화를 꾀하는 봄맞이 미술축제인 제8회 '한국현대미술제(KCAF)'가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박영덕화랑(대표 박영덕)과 미술전문지 미술시대(주간 류석우)가 공동 주최하는 아트페어로 116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개인 견본시 형식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 행사를 통해 주목받은 작가로는 도성욱 윤병락 박성민 김세중 등을 꼽을 수 있다.

1부 전시(14∼19일)에서는 강석우 김형길 박수룡 박희숙 심수구 안병석 오이량 윤병락 이호련 함섭 등 57명이 참가하고, 2부(21∼26일)에서는 구원선 김세중 김창영 설경철 이순진 임근우 등 59명이 출품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박영덕 대표는 "전시 위주의 미술박람회 취지를 살린 아트페어로 현대미술의 트렌드 및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02-544-8481).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