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미술관 3부 '과학으로 본 세상'
- 과학으로 본 세상 -
3부 '과학으로 본 세상'에서는 평면적, 장식적 회화 형태로부터 탈피하여
자연과 인물에 대한 3차원적인 표현과 공간의 깊이를 도출시키는 사실적인 표현을 추구하며
예술의 전환점을 맞이하였던 시기의 작품을 살펴본다.
과학으로 본 세상의 작품들은 수학과 과학이 발전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써
원근법, 명암법, 투시법, 해부학, 스푸마토, 콘트라포스트, 유화발명으로 표현의 화려함이 극에 달하게 된다.
특히 귀족과 시민들이 개인을 위한 작품들을 주문함으로써 이야기 서술보다는
회화의 감각적 매력을 추구하는 경향의 그림들이 나타난다.
원근법, 단축법 등의 과학적 기법들을 사용한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3대 거장들의
[아테네학당]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천지창조] [성모대관] [아르놀피니의 결혼] 같은 작품들을 통해
미술표현이 점점 사실적으로 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3부 전시공간은 과학적 기법을 통해 예술 작품이 탄생되면서
지금까지도 작가의 의도나 제작과정이 베일에 가려 있는 작품들의 비밀을 하나하나 파헤쳐보는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작가명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작품명 모나리자 / 크기_ 77×53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