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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공공미술

[조형물]안산시 상징조형물 ´안산소나타´ 제막행사

[조형물]안산시 상징조형물 ´안산소나타´ 제막행사

◇ 안산시 상징조형물 "안산소나타"
경기도 안산시(시장 박주원)의 새로운 상징 조형물인 ‘안산소나타’가 1일 안산의 관문(안산JC 부근)인 노적봉 인공폭포 앞에 세워졌다.

시는 이날 오후 7시 박주원 안산시장, 송세헌 안산시의회의장, 서종욱 (주)대우건설 대표이사,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행사에는 2만여 명의 안산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전행사로 안산시립합창단과 양희은, 추가열, 김연숙 등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제막식에는 경과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제막 버튼 터치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식후행사에는 대중가수인 화요비, 자밀라, Joo 등이 출연해 제막행사의 분위기를 한 층 끌어 올렸다.

안산소나타 조형물은 씨줄과 날줄로 생명의 그물을 짜나가는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폭 20m, 높이 30m의 규모로 생명을 잉태한 알의 형상으로 ‘생명의 도시 안산’을 의미하고 있다. 안산시가 지속적으로 경제 제1의 도시의 요람이 되어 시민이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한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안산소나타는 안산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예술도시로서 안산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 2만여명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