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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이벤트정보

[이벤트]서울시, 3.20~22 서울광장서 ‘Water Seoul 2008’ 전시회

[이벤트]서울시, 3.20~22 서울광장서 ‘Water Seoul 2008’ 전시회


서울시는 ‘물 순환형 도시’, ‘사람·물·도시가 함께 하는 친수도시’,서울을 보여줄 「Water Seoul 2008」전시회를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전시회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심내 모든 하천에 물이 흐르고, 하천에서부터 한강까지 자전거가 다니며, 도심내 물을 이용한 거리, 단지, 마을, 건물을 가꾸고, 미래형 첨단 하수도 실현하려는 서울시 물관리 정책의 방향을 볼 수 있다.

금번 전시회는 19개의 물관련 중소기업체가 참여하여 신기술 및 특허제품 등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시와 업계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사부문 모두가 Win Win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Water Seoul 2008 전시회 구성관은 시정 홍보관과 물산업 육성관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시정 홍보관은 물관리정책 홍보관(서울시 물관리정책에 대한 비전 홍보),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홍보관(한강의 과거·현재·미래 소개), 아리수 홍보관(상수도 100년사 및 아리수 홍보), 물재생체험관(물을 정화하는 미생물 관찰 체험과 물재생 모형장치 체험)으로 구성된다.

물산업 육성관(물관련 일반산업체)은 물환경 홍보관(물재생 고도처리 및 허수 슬러지 연료화, 빗물이용시설), 빗물관리 홍보관(빗물저류·침투조, 빗물여과 장치, 빗물이용시설, 탄성 포장재), 물환경교육 홍보관(물순환시스템, 환경교육 체험활동), 상·하수도 홍보관(이음관, 상·하수도 관거 모니터링 시스템, 진공강자흡식 펌프)으로 구성되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미래의 꿈나무인 서울 덕수초등학교 5~6학년생(약 150명)들에게 미래 서울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아이들이 바라는 서울시의 모습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경청한다.

오세훈 시장은 아울러 전시회에 참여한 산업체 전시관을 둘러본 후 업계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물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한다.

그밖에 전시회 기간동안 서울광장에서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는 흥미거리를 위해 분수인간 퍼포먼스를 벌인다. 매일 4차례 석고상을 한 분수인간이 공연을 펼치며 기념촬영까지도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금껏 물을 일상생활속에 사용하면서 풍부한 줄로만 알고 있었던 생각을 금번 전시회를 통해 물은 아끼고 사랑하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물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모른체 지내고 있는 많은 시민고객에게 물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