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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신제품정보/BI_KMS

웹리포팅툴의 도입효과

웹리포팅툴의 도입효과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하나로 통합 용이 - 기업들이 원하는 형태의 다양한 보고서와 복잡한 문서들을 인터넷에서 쉽게 작성하고 출력가능 - 전자 계약이나 조달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요구되는 민원 서비스나 전자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를 웹을 통해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뿐 아니라 정부, 개인들이 우편비용이나 이동비용 절감 - 서버 라이선스 개념으로 단 한번의 비용 지불만으로 사용자를 제한 없이 늘릴 수 있어 외산 OLAP 리포팅 툴 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전사적으로 적용 - 기업에서 의사결정 수단으로 요구되고 있는 대량의 보고서와 고품질의 보고서 생성 용이 ◈ 시장 현황 최근 웹 리포팅 툴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독자적으로 형성되었던 온라인분석처리(OLAP) 시장과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들은 리포팅 툴이 제공하는 정교한 리포팅 능력과 OLAP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차원 분석 및 비정형 분석 기능을 모두 갖추길 원하고 있다. 서로의 약점과 강점을 나누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든 보고서 업무와 데이터 분석 업무를 완벽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고, 솔루션 공급 업체들도 이에 대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의 크리스탈 디시전스 등 웹 리포팅 툴 분야 선두 업체들은 자사의 리포팅 툴에 온라인 분석처리 기능을 추가하거나 별도의 제품들을 가지고 OLAP시장을 침투하고 있다. 또 미국의 코그노스, 브리오 등 OLAP 분야 선두업체들은 리포팅 툴을 개발해 역으로 리포팅 툴 개발 업체들의 시장을 넘보고 있다. 웹 리포팅 툴 분야가 국산 업체들의 텃밭으로 자리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현재 20여개 업체가 200억원 남짓한 웹 리포팅 툴 시장을 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 이 시장에서 국산 솔루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80%에 달한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와 더불어 최근 BI(Business Information), WAS(Web Application), SMS (System Management Software) 등의 기업용 솔루션 도입시 웹리포팅 툴이 우선 고려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신규 진출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IDC의 BI 소프트웨어 매출 현황 자료에 의하면, 질의 및 리포팅과 OLAP 솔루션이 전체 BI 소프트웨어 매출에서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국내 관련 업체 현황 2002년 하반기에 들어서 국내 웹 리포팅툴 개발 업체들은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포시에스·야인소프트·삼성SDS 등 국내에서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는 선두 업체들은 자사 솔루션이 해외 유명 제품과 쉽게 연동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인증 심사를 받고 있는 한편, 상반기부터 추진해온 해외지사 설립을 마무리 짓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산 툴이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보이는 이유는 외산 제품이 기본적인 리포팅 기능에 충실한 반면 국산 제품은 표, 그림, 차트 등을 수요자의 입맛에 맞게 최적화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기업에서도 고품질의 보고서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보고서 작성에 사용했던 리포팅 툴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분석 기능을, 온라인 데이터분석처리를 하던 고객들은 이것을 리포트로 연결하려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 같이 리포팅 툴 시장과 OLAP 시장이 통합되는 추세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국내 웹 리포팅 툴 시장은 2001년 100억원 규모였고, 2002년에는 웹 리포팅 툴이 BI 분야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데 힘입어 250~300억원 대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과는 달리 극심한 IT경기 침체로 120억원 정도에 머물렀다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현재 시장점유율 1위인 포시에스의 `오즈'가 5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고, 삼성SDS의 `이지베이스'가 그 뒤를 바짝 쫓고있는 상황이다. 이 분야의 세계 1위 업체인 미국의 크리스탈디시전스(국내 공급사: 아스텍시스템)을 비롯해 국내 업체인 야인소프트ㆍ인프라웨어ㆍ하다솔루션 등 후발 주자들도 점유율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