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프로세서 'M1프로', 'M1맥스'와 함께 애플 프리미엄 노트북 맥북 프로가 출시되었다.
M1 Pro와 Max는 모두 x86 기반 칩을 자체 설계로 교체하려는 Apple의 Apple의 1세대 Mac 실리콘인 작년 M1의 후속 제품이다.
M1 Pro: 10코어 CPU, 16코어 GPU, 245mm²의 337억 트랜지스터
M1프로·맥스를 탑재한 16인치 모델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를 탑재한 전작보다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이 최대 2배,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이 최대 4배 향상됐다.
M1 Max: 570억 트랜지스터 및 432mm²의 32코어 GPU 괴물
M1맥스를 장착한 14인치 모델은 전작 13인치 모델과 비교해 CPU 성능이 최대 3.7배, GPU 성능이 최대 13배 더 빠르다.
HDMI 단자와 SD카드 슬롯 등 포트와 새로운 충전시스템 맥세이프3 충전 단자가 추가됐다.
아이폰 시리즈와 동일한 '노치'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화면을 둘러싼 베젤(테두리)이 24% 더 얇아졌다.
디스플레이를 상단 카메라 주변까지 확장, 최신 아이폰을 닮은 '노치' 디자인이 적용됐다.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를 탑재, 100만 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한다.
가격은 14인치 모델이 269만원부터, 16인치 모델이 336만원부터이며, 두 모델 모두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