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Unit 2008 정기展
'Studio Unit의 89명 작가들_open stdio project'
2008년 9월 19일(금) ~ 9월 29일(월)
HUT_헛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8-13 TEL 02-6401-3613 FAX 02-6401-3613
오프닝: 2008년9월 19일 (금) 오후 6시
작업실 투어 : 9월 20일 , 28일 홍대 헛에서 출발 (오후 2시~6시)
작가프리젠테이션 : 9월 21일 유갑규, 노현탁, 노동식 홍대 헛 오후 4시
세미나 : 9월 27일 12시 정준모 (고양 아람누리미술관 전시감독) KT아트홀
○ 관람시간 : pm 1:00 - pm 9:00
○ 문의 : 02-6401-3613, 박미노 큐레이터 010.3492.1324
스튜디오 유닛은 젊은 작가간의 소통과 젊은 작가와 그림에 관심이 있는 관객들 간의 소통의 장이며, 싸이월드 사이트 내의 사이버 전시와 Off-line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젊은 작가들 간의 활발한 교류에 따른 자체적인 발전을 통해 자생력 있는 작가로 성장하고, 나아가서는 세계 속의 경쟁력 있는 예술 강국으로의 실현을 꿈꾸는 비영리 모임입니다. 갤러리에서 작가 몇 명을 선정하여 전시를 하는 형식 외에 작가들의 놀이터를 만들어서 작가들끼리, 혹은 관람자와 컬렉터, 미술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을 시도하고자 대대적인 규모로 약 90명의 젊은 작가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매년 열리는 정기전 행사는 작가들의 작품 판매를 통한 순수 자금으로 이뤄집니다. 작가들 모두 스텝이 되어 준비를 하는 행사이므로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홍대 메인 본부인 HUT에 참여 작가들의 소품 1점씩 전시가 되며 작가들의 포트폴리오도 함께 전시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주변의 몇몇 작가들의 작업실 투어를 통해 일반인과 작가들과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것입니다.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자연스럽게 진행하면서 질의응답도 받고 간단한 티타임도 갖는 행사가 벌어질 것입니다. 갤러리에서 완성된 작품만을 접하던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작업실을 직접 탐방하면서 그림에 대한 거리가 좀더 좁혀질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또한 작가들 사이의 작업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세명의 작가 프리젠테이션이 공개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광화문 KT아트홀에서는 미술계의 현장에 계신 분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