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자인제노기획
'강선모 展'
가르치다 41x53 Oil on canvas 2008
2008년 5월 7일 ~ 5월 13일
갤러리 자인제노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109-1 T.02-735-5751
관람시간 : 평일 11:00~ 19:00
광대가족 96[1].5x130 Mixed media Oil on canvas 2008
서커스 이야기의 작품들은 행복과 아픔의 순간으로 초대하며 보고 싶은 이를 만나거나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게 한다. 강선모의 작업들은 소망과 희망을 담는 행복을 주는 작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작업에서의 면을 나누고 색을 칠하는 과정에서 강선모는 이야기하고 있다. 작품을 해 나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그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행복이라는 큰 감정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gallery zeinxeno-
무대 뒤에서 37[1].5x50.5 Oil on canvas 2008
빈자리 45[1].5x53 Oil on canvas 2008
사랑 앞에서 38x46 Mixed media Oil on canvas 2006
나에게 그림은 웃음을 주는 서커스와 같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은 그리운 사람을 만나거나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게 한다.
내 작업의 시작은 외로움과 함께 한다.
가장 외로운 장소에서 홀로 펜을 잡고, 보고 싶은 인물들을 그려나가기 시작했을 때 아버지의 모습을 첫 번째로 그리게 되었다.
기억 속에 없는 아버지의 모습을 부정하면서도 보고 싶다는 생각들은 핏줄의 의미로 갈라지고 나누어진 인물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그려진 인물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이 뒤따르게 되었다.
혼자의 시간, 외로운 공간에서의 드로잉들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행복들을 만들게 되고 이러한 모습들은“서커스 이야기”라는 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서커스의 모습들 중에서도 내가 특히 광대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내 작품들 속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강선모 작업노트 中에서
사랑을 잠그다 41x53[1].5 Oil on canvas 2008
약혼 116x91 Mixed media Oil on canvas 2008
이야기의 시작 35x60[1].8 Oil on canvas 2007
종이 울리면 50x61 Oil on canvas 2008
침묵 29[1].5x60.5 Oil on canvas 2007
품에 잠들다 45[1].5x33.5 Oil on canvas 2008
흔적 50x61 Oil on canvas 2008
Dream 53x45[1].5 Oil on canvas 2008
Father 37[1].5x46 Oil on canvas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