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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및교육/세계속 명화이야기

감정의 시작 - 표현주의 1905년 독일의 "다리파"

감정의 시작 - 표현주의 1905년 독일의 "다리파"

소리를 재료로 하는 음악이 순수한 추상이라 생각한 칸딘스키는 미술역시 음악과 같은 추상이 표현 가능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리듬, 음색, 멜로디 같은 음악적 형식들을 색채와 선의 다양한 배열을 통해 공포, 비애, 환희 같은 자신의 내적 경험을 표현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정신적인 가치는 가시적인 세계의 재현을 통해서 성취되기 보다는 추상적 구성과 시적인 표현을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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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칸딘스키, <구성 no.7>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