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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케팅

[문화마케팅]뮤지컬투자 통해 문화마케팅 본격 전개

소프트랜드(대표이사: 이진희사장)와 계열사인 디앤에코가 오는 3월 28일 국내에서 초연되는 로맨틱코메디 뮤지컬 ‘굿바이걸’의 후원 및 제작투자사로 나선다.

디자인문구 및 팬시용품 전문몰인 dcx(www.dcx.co.kr)를 운영 중인 디앤에코는 뮤지컬제작사 컴퍼니리준과 제작비 35%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제작참여를 통해 장기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고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뮤지컬 ‘굿바이걸’은 세계적 희극작가 ‘닐 사이먼’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소프트랜드 소속 하희라와 뮤지컬배우 정성화가 주연배우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2007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을 받은 김달중 연출과 제1회 뮤지컬어워즈 음악감독상을 수상한 변희석 음악감독이 합류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책임진다.

이번에 뮤지컬 제작투자사로 나선 디앤에코는 소프트랜드의 연예매니지먼트사업과 연계하여, 문화(Culture)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가 결합된 ‘컬쳐테인먼트’에 기반한 감성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문화’가 기업마케팅의 핵심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의 문화마케팅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과 달리, 디앤에코 dcx는 고객에게 ‘즐거운 공간,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고객과의 스킨쉽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랜드 대표이사 이진희사장은 “문화마케팅은 급변하는 디지털세상을 살아야 하는 소비자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부여하고, 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소프트랜드와 dcx는 뮤지컬 투자를 비롯, 고객들이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cx 사업본부장 이우준이사는 “dcx의 주요 고객이 감성에 민감한 20~30대 여성인 만큼, 로맨틱코메디 뮤지컬인 ‘굿바이걸’과 일치점이 많다고 판단하여 제작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을 계기로 dcx를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이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디앤에코는 뮤지컬 ‘굿바이걸’을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제공 및 예매할인 등 dcx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예정이며, 계열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천상비’와 사진파일공유서비스 ‘포토바다’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굿바이걸’은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며, 6월 하순부터 제주,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순회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