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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미술계동정

[명화아트상품]클림트展 인기에 관련 상품 봇물

클림트展 인기에 관련 상품 봇물
아트뮤, 클림트전 기념 USB메모리 출시

화제의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 전시가 아트비즈니스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인터넷그림박물관 아트뮤(www.artmu.co.kr)는 지난 2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막한 이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클림트展을 기념 USB메모리를 출시했다.

<키스>, <유디트1>, <요하나슈타우데 초상> 등 클림트의 명화들로 디자인된 이 제품은 휴대하기에 편리하도록 흔히 사용하는 신용카드 크기로 설계해 지갑이나 정장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

미술작품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는 아트비즈니스는 제품에 차별성과 경쟁력을 부여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USB메모리 외에도 클림트 작품을 덧입힌 생활용품인 우산, 노트북파우치, 액자, 크리스탈문진, 손수건, 머니클립 등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베어월즈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미술애호가들에게 지명도가 높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들을 생활 속 물건들을 통해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클림트전 기념 USB메모리는 5월 15일까지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