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명화 전문쇼핑몰 등장 - 세계 각 유명 박물관이나 미술관 근처에서 볼 수 있는 아트삽에서는 세계적인 화가들의 복제품이나 모사품을 고가로 판매하고 있기 마련이다.
미술품에서의 복제는 법적 하자만 없다면 또 하나의 예술장르로써 세계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예술분야인 것이다. 미국에서는 'Finepoint Show'라는 일종의 모조품 전시회를 매년 열어 그에 대한 관심을 장려하는등 선진국형 문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유럽쪽과 캐나다등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모조화를 갖는 것이 매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관심사이다.
복제명화는 누가 봐도 원작과 흡사한 생생한 작품이다.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이웃나라 일본만 하더라도 복제화 시장이 일반화 되어있다. 또 다양한 아이디어로 연결돼 관련상품이 쏟아질 수 있는 새로운 분야 이다.
Replica(레프리카) 즉 복제명화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예부터 있어왔던 모사화와는 구분이 되는 용어이다. 원작을 흉내내어 화가가 일일히 그림을 그대로 그리는 것과는 달리 요즘의 복제화는 일단 디지털 출력을 기본으로 하여 만들어진다. 물론 기본이 되는 디지털 출력의 원본 사용은 박물관 소장의 오리지널 데이터를 써야만 이러한 효과가 살아날 수 있다. 액자 역시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살아나는 고급 앤틱 원목 액자를 사용하여 작품과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미국의 유명 포스터 쇼핑몰 업체인 베어월즈닷컴과 제휴를 맺고 있는 베어월즈코리아㈜(www.artmu.co.kr)는 아트포스터 전문쇼핑몰인 만큼 약 15만 건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장르별, 작가별, 주제별 검색은 기본이고 색상 별 검색도 가능해 인테리어를 위한 작품을 찾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하다.
베어월즈코리아㈜(대표 우석기)은 현재 '뮤지엄 카페, 뮤지엄 네일샵, 뮤지엄 불가마' 및 전시회를 통해 명화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2007년부터는 본격적인 유료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명화전문샵을 전국적으로 체인점화할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우대표는 "비록 복제화지만 고흐나 밀레의 걸작들을 우리생활 가까이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돼 문화체험뿐 아니라 교육 및 경제적인 가치도 크다"며 "문화마인드를 가진 뜻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우대표는 "비록 복제화지만 고흐나 밀레의 걸작들을 우리생활 가까이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돼 문화체험뿐 아니라 교육 및 경제적인 가치도 크다"며 "문화마인드를 가진 뜻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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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신문 조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