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8.9인치 미니노트북 출시
기사입력 2008-09-05 16:16 이정일 jaylee@asiaeconomy.co.kr
델코리아가 선보인 8.9인치 '인스피론 미니 9'. |
델 인스피론 미니 9는 1kg 정도의 가벼운 무게에 8.9인치 LCD, 인텔 아톰 1.6GHz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802.11b/g 와이파이(WiFi)를 지원한다.
30만 화소의 웹캠을 탑재해 영상통화, UCC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하드디스크 대신 8GB SSD를 갖춰 발열과 소음을 크게 줄였으며, 운영체제로 한글 윈도 XP를 사용한다.
델코리아는 13인치 LCD를 탑재한 '인스피론 1318'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이동성과 스타일, 기능 3박자를 갖춘 노트북 PC로 음악, 동영상, 슬라이드 쇼 등과 같은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버튼을 제공한다.
델코리아의 한석호 부사장은 “이동 중에도, 여행지에서도, 도심 어디서도, 인스피론 미니 9를 통해 즐거운 디지털 생활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nom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