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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상품(Craft)

[명화소품]생활 속의 명화 소품 어떤 게 있을까?

생활 속의 명화 소품 어떤 게 있을까?
2008년 05월 24일 (토) 추지연 기자 gyoun@idomin.com
   
 
  몬드리안 시계  
 
덩치가 크고 값이 좀 나가는 에어컨이나 냉장고는 당장 명화가 그려진 제품으로 바꾸기는 어렵다. 우산, 시계, 포스트 잇 같이 가볍게 일상에서 명화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찾아봤다.

'명화 액세서리 보관함'은 고흐·클림트·모네 등 명화가 프린트돼 있어 선물로 적당하다. 가격은 1만 8000원. 지폐를 보관할 수 있는 머니 클립도 있다. 가죽으로 된 국내 수공예 제품으로 가격은 3만 9000원. 고흐의 '아몬드꽃'이 프린트된 손수건은 1만 5000원.

몬드리안 유리벽시계는 4만 5000원, 노트북의 충격을 완화하는 '명화 노트북 파우치'는 2만 9000~3만 5000원,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가 그려진 천마우스패드는 1만 원, 명화 변기커버 1만 3400원, 클림트의 '키스'가 그려진 테디베어 1만 8000원. 인터넷 쇼핑몰 '아트뮤'(artmu.co.kr), 명화산책(mhsc.co.kr)을 비롯해 주요 포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학교나 사무실에서 자주 쓰는 포스트 잇에도 명화 그림이 있다. 한국쓰리엠이 출시한 '슈퍼스티키 노트 시리즈' 중 고흐의 '해바라기'가 그려진 포스트 잇을 내놨다. 가격은 1600~2000원. /추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