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명화액자 배치방법
공간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액자 배치요령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어떤 그림을 어느 위치에 놓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액자 걸 장소에 먼저 종이를 대어보고 분위기를 가늠해보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배치
거실 소파 뒤에 배치하는 경우 크기는 소파 길이의 약 75센트가 안정적인 구도감과 공간미를 제공한다.
다른 가구나 테이블 위에 그림을 배치할 때도 이 원칙을 적용하면 큰 무리가 없다.
가구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게 걸지는 말 것.
가구와 액자가 서로 겉도는 느낌이 들 수 있다. 가구에서 약 15센티미터이내에 액자를 거는 것이 적당하다.
낮은 벽면을 높게 보이고 싶을때
시원한 공간감을 확보하려면 세로줄 무늬나 세로그림을 이용하면 좋다.
시각적으로 높은 공간감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 개의 그림보다는 두 개의 그림이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넓은 공간
한 작품 보다는 여러 작품을 이용해 배치하는 것이 다앙하면서도 넓은 공간을 강렬하고 효율적인 연출을 할 수 있다.
좁은 공간
벽과 벽사이, 문과 문 사이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하면 공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각기 다른 느낌의 세로로 긴 그림을 배치하거나 작은 그림을 주제별로 여러개 모아 세로로 배치하는 방법이 좋다.
두개의 작품 배치
두 개의 작품을 편안하게 배치할 때는 한 개의 그림을 다른 한개의 그림보다 약간 높거나 낮게 배치한다.
훨씬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두 그림의 중심은 왼쪽 그림의 왼쪽 상단꼭짓점과 오른쪽 그림의 오른쪽 하단 꼭짓점이 부드럽게 대각선으로 이어져 중심을 잡는 것이 안정감을 준다.
여러 작품을 배치하는 경우 수량은 홀수가 좋다. 특히 일렬로 병렬하는 방법은 공간미를 확보하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녀에게는 교육적으로도 미술과 친해지는 기회를 줄 수 있는 만큼, 원작은 아니지만 진품에 가까운 레프리카(복제화)를 선택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료제공 : 아트뮤(http://www.artm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