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트상품(Craft)

명화액자 인테리어소품 미술교육

그림박물관 아트뮤 “꽃보다 그림”
복제명화와 전자액자 등 선보여
 
허지희 기자

▲저렴한 비용으로 복제명화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다     © 사진제공=베어월즈코리아(주)

 
온라인에 알짜배기 그림 박물관이 떴다. “변하는 꽃보다 변하지 않는 그림을 선물하세요”라는 카피를 내세운 그림박물관 ‘아트뮤(www.artmu.co.kr)'가 대중들에게 부담 없이 명화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뮤’가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명화는 바로 복제명화(일명 레프리카, Replica)이다. 이 레프리카는 모사화와는 달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원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출력을 기본으로 한다.

실제로 일반인들이 명화의 원작을 소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고가의 그림을 저렴한 비용으로 소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복제화라고 해서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원작과 큰 차이 없이 생생함을 느낄 수 있으며, 동시에 교육효과도 얻을 수 있다.

‘아트뮤’가 선보이는 것은 레프리카 외에도 아트벽시계와 전자액자가 있다. 아트벽시계는 타일이나 강화유리 위에 고객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명화 등을 프린팅 한 상품이며, 전자액자는 디지털 사진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앨범이다.

‘아트뮤’를 운영하는 ‘베어월즈코리아(주)’ 우석기 대표는 “10만원이 넘는 일회용 화환 선물보다는 실용적인 레프리카를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인식에서 아트뮤를 운영하게 됐다”며 “미국이나 유럽 쪽에서 수입된 아트뮤의 복제화들은 모두 고유의 라이센스 코드를 갖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아트벽시계의 경우에는 가마에서 구운 유리 위에 직접 그림을 인쇄하기 때문에 천 년이 지나도 벗겨지지 않는다”며 “소장하는 사람에게 실용적이면서도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원작 이상의 가치를 하는 레프리카로 나만의 갤러리를 꾸미고 싶다면 지금 '아트뮤'를 찾아보자.
 
▲복제명화를 시계의 배경으로 활용하여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 뉴스컬쳐 DB


※ 관리자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7-05-12 12:08:23)

* 원문출처 : http://www.artmu.co.kr/board/view.php?&bbs_id=adroom&doc_num=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