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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올 상반기 출시 어렵다

아이폰5, 올 상반기 출시 어렵다

2011-04-12 11:05


[뉴스핌=노경은 기자] 올 상반기에는 아이폰5를 시장에서 보기 힘들 전망이다. 

미국 경제전문 사이트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IT전문 조사회사 아비안시큐리티즈(Avian Securities)의 말을 인용, "아이폰5는 올 9월에나 생산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비안시큐리티즈는 "애플 아이폰 핵심 부품 공급업체와의 대화를 통해 확인했다"며, "아이폰 5 판매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아이폰5 출시연기설은 꾸준히 제기됐다. 애플은 아이폰5를 LTE전용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

올해 출시되는 LTE 스마트폰에 적용된 칩의 다음 버전은 올 연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아이폰5의 출시는 상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점쳐졌다.

업계관계자는 "사실이라면 국내출시는 내년 상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