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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미술전시회

[전시정보]팝아트 슈퍼스타 [키스해링展]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해링展]
소마미술관에서 150여점 선보인다


▲ 키스해링전이 오는 6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 열린다.     © 고윤아 기자
 
(뉴스컬쳐= 고윤아 기자)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 해링전]이 오는 6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올림픽 공원 내 소마미술관(관장 이성순)에서 열린다. 
 
키스해링의 작품은 폴 스미스. 유니클로, 자라 등 유명 브랜드의 특별 에디션으로 나올만큼 이미 우리 일상속에서 익숙하다.

그는 1980년대 미국 뉴욕의 거리문화를 창조했던 그래피티 아티스트이다. 낙서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여 사회적인 변화를 불러일으켰으며 한 도시의 문화를 바꿔놓았다. '낙서가 예술이다.' 라는 그의 말처럼.
 
그의  작품 속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인종차별 반대, 반핵 운동, 동성애자 인권 운동,에이즈 환자 차별 금지 등  불편하고 무거운 이슈를 단순하고 컬러풀하게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키스 해링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10여 년 짧은 활동기간동안  100회이상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 150여점이 소개된다. 키스 해링은 물론 하나의 아트 장르르 넘어 문화로까지 선보이는 그래피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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