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파우치]피서지 노트북 도난 걱정 "끝"

[노트북파우치]피서지 노트북 도난 걱정 "끝"

데이터 보호, 파손 방지… "안전 지킴이" 제품 인기
아트뮤 "마우스패드 겸용 이너백"

많은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제품 도난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노트북의 경우, 비싼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각종 정보까지 유출될 수 있어 분실할 경우, 그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근 휴가철을 맞아 분실 걱정을 덜어주는 "노트북 안전 지킴이"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휴대형 외장하드 S1 미니(Mini), S2 포터블(Portable)의 팝 에디션(Pop edition)은 여름을 닮은 스윗 핑크(Sweet Pink)와 오션 블루(Ocean Blue) 색상을 적용해 밝고 상큼한 색상을 선호하는 신세대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팝 에디션(Pop edition)은 기존 S1 미니와 S2 포터블과 동일한 데이터 보안 기능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중요한 데이터의 외부 노출을 꺼리는 사용자를 위해, 가상 드라이브에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하는 시크릿존(SecretZone™)과 비밀번호를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세이프티키(SafetyKey™) 등 이중 데이터 보안 성능을 지원한다.

켄싱턴락 "64576"은 항공기용 강철 케이블로 만들어진 슬림형 노트북 잠금장치로 복잡한 피서지에서 노트북을 지켜준다.
노트북을 움직이지 않은 물체에 고정시켜 도난을 방지 할 수 있으며 노트북 연결 때 마찰로 노트북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 범퍼와 직관적인 비밀번호 설정기능 등 세세한 편의성이 돋보인다.

아트뮤가 선보인 마우스패드 겸용 이너백(슬리브백) 세 종은 노트북 도난방지와 사생활보호를 위한 키슬라이드도 장착해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기존 메모리폼의 물성이 겨울에 딱딱해져 노트북 충격완화에 결점이 될 수 있는 점과 여름에는 물렁해져 모서리부분에 좋지 않은 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더블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했다.

노트북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네임택을 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럭키스타 플레전트 네임택은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등 생생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색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노트북을 확인할 수 있다.


/글=권태욱 기자 lucas@clubcit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