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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상품(Craft)

[아트뮤]'베토벤 바이러스','바람의 화원' 드라마 상품 인기

'베토벤 바이러스','바람의 화원' 드라마 상품 인기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드라마가 히트하면서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GS이숍에 따르면 지난 달 부터 방영된 ‘베토벤 바이러스’와 ‘바람의 화원’의 인기에 힘입어 음반, 악기, 명화 인테리어 소품 등의 매출이 지난 8월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GS이숍 안윤환 MD는 ‘베토벤 바이러스’가 방영된 9월 초부터 오리지널 사운트 트랙(OST) 음반뿐 아니라 피아노, 색소폰 등 악기 매출이 2배 이상 올랐다”며 “9월 말 ‘바람의 화원’ 방영 이후에도 명화 인테리어 소품이나 고가구, 좌탁의 매출이 1.5~2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이숍은 ‘TV는 이숍을 싣고’ 기획전을 열고 드라마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베토벤 바이러스’ 코너에서는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음반 등을 5~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영창 디지털 피아노 YT-2600H’는 10만원 특별 할인해 62만1930원에,  ‘삼익 디지털 피아노 SP-2010H’는 13% 할인해 61만2400원에 선보인다.

‘바람의 화원’ 코너에서는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명화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 신윤복과 김홍도의 ‘명화 타일 그림액자’는 2만원,  고흐작품 ‘해바라기’와 ‘밤의 카페 테라스’ 미니액자는 각각 8900원에 판매한다.

고풍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갑계수리 머리장’은 10% 할인해 26만3700원에, ‘노란 화초장’은 20% 할인해 45만4720원에 선보인다.

<염지은 기자 senajy7@asiatoday.co.kr>